가출 소년과 쌍코 대작전 Runaway boy and operation SsangKo,은 1992에 발표 된 한국 1992 드라마 1992.01.0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곽소동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정동남,이건주,이혜주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2년01월0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조그만 바닷가 중소 도시. 고아이면서 저능아인 점백이는 동네 아이들과 지내면서 괴롭힘을 당한다. 정의감이 넘치고 친구를 아끼는 개구장이 리더인 순돌은 부모를 일찍 여의고 불쌍한 어린 동생과 함께 고아원에서 고모댁으로 옮겨와 고모부의 갖은 학대와 구박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며 착하고 외로운 점백이와 친형제처럼 지낸다. 어느날 동네묘지에 나타나는 괴사나이의 정체에 흡혈귀신의 소동으로 동네는 불안에 휩싸인다. 정의감과 모험심이 넘치는 순돌은 친구인 점백이와 이티, 민지 등과 결사의 모험으로 괴물의 정체를 묘지에 잠복하여 서서히 밝혀간다. 그들의 정체는 흡혈귀가 아닌, 탈옥범들! 순돌이의 친구 수비는 과거 검사 출신 아버지 일로 과수원 저택이 불타고 자동차가 폭발하여 가족이 엄청난 보복을 당한다. 점백이는 사건의 누명을 쓰고 철장 신세지만 요절복통할 개구장이 순돌을 고모부의 잔인한 학대에 못이겨 불쌍한 어린 동생을 남겨두고 눈물속에 가출한다. 탈옥한 괴사나이에게 납치당한 순돌, 점백, 이티는 무인도의 동굴로 끌려가 감금되어 무서운 린치 속에 혹사당한다. 하지만 점백이는 엄청난 괴력과 용기, 지혜를 모아 괴사나이를 물리치고, 탈출에 성공, 경찰 경비정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