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손목골절로 입원하게 된 엄마.

입원한 지 4일 만에 엄마가 다니던 회사의 대리님이 사직서를 쓰라는 권유를 한다.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에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 엄마는 노동부에 부당한 실직에 대한 민원접수를 하고 항의하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엄마의 실직위기에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어리고 약한 나에게, 가장 큰 무기는 아마 카메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출의도

갑작스런 엄마의 실직위기.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다. 어리고 약한 나에게, 가장 큰 무기는 아마 카메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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