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생일

Birthday, 2009

6.6 2009.01.01上映
한국 한국어 드라마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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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서로 만남을 이어온 커플이 있다. 오랫동안 사귄 연인이 흔히들 그렇듯이 이들에게도 권태기가 왔다. 어느 날 어느 순간 갑자기 상대방이 나타나 사랑을 한다며 결혼하자고 말해도 반대로 우리 그만 헤어지자면 헤어짐을 고해도 전혀 놀라지 않고 담담함만 느껴지는 그런 상태이다. 둘의 마음속에는 사랑과 이별이 반반씩 공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두 남녀의 마음은 같지만 태도는 틀리다. 남자는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라지만 여자는 왠지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서로가 노력해서 이겨내야 하지만 둘 사이가 왠지 삐걱거린다. 결국 두 사람의 사이는 더 나빠지고 남자는 여자에게 하나의 제안을 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사랑이다. 사랑을 했던 사람이건 시작하는 사람이건 사랑을 못해 본 사람이건 사랑에 질린 사람이건 모두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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