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칼을 든다! 

북주의 왕의 명으로 북두는 사십팔채를 기습하고
강호의 영웅이자 사십팔채를 이끄는 `이징`은
하나뿐인 딸 `이근용`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서신을 맡기지만
결국 북두의 무리에게 동료들과 함께 몰살 당한다.
`단구낭`의 도움으로 홀로 목숨을 건진 `이근용`은
아버지와 사랑하는 이들의 복수를 위해 칼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