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

, 2018

8.7 2018.01.01上映
한국 한국어 17분
. 대한민국을 덮쳐버린 미세먼지와 모래바람 때문에 남매인 지선(23세, 여)과 정환(26세, 남)은 집 안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지선은 창문 아래서 거지 한 명이 자신의 집을 보고 있단 걸 알게 된다. 하지만 항상 지선에게만 발견됐기 때문에 정환은 이를 믿지 않는다. 지선의 공포심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정환은 이런 지선이 미쳐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필사진 (서울독립영화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