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팔도강산

來日의 八道江山, 1971

8.9 1971.01.12上映
한국 한국어 드라마 .12 개봉 99분
내일의 팔도강산 來日의 八道江山,은 1971에 발표 된 한국 1971 드라마 .12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강대철가 지배하고 있습니다,김희갑,황정순,문희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71년01월1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생일잔치에 자식들로부터 현충사로 가는 티켓을 선물받은 희갑-정순 부부는 고속도로를 달려 현충사를 참배한다. TV 좌담회에 출연하게 된 희갑은 조국의 근대화를 예찬하며 일장연설을 한다. 방송을 보고 반나절 만에 부산에서 생선을 사들고 온 은아-장강 부부를 희갑-정순은 반갑게 맞이하고, 손자 충범이 전하는 안부를 듣고 전라도로 간 부부는 드넓은 농지를 가꾸는 노식을 보고 흐뭇해한다. 다섯째 사위 영균은 원양어선의 선장이 되어 큰 소득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여섯째 사위 대엽은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는 편지를 띄운다. 큰 딸이 일찍 죽고 혼자가 된 사위 진규를 위해 희갑-정순은 이웃에 사는 문희를 소개시켜주고 재혼이 성사되는 것을 본다. 그 사이 허장강의 사업이 실패하지만 가족들의 조력으로 곧 재기하게 된다. 장강의 딸 정희와 성일의 결혼식 날 온가족이 모인 가운데 장강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기쁜 마음으로 온 가족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고속도로 위를 신나게 달린다.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