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Megacities, 1999

8.6 1999.01.08上映
오스트리아,스위스 다큐멘터리 90분
. 봄베이, 멕시코 시티, 모스크바, 뉴욕 : 매혹적이지만 혐오감을 주는 대도시들. 이러한 대도시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 모순이 스며들어 있다.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진〈대도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 구경거리인 바이오스코프로 생계를 잇는 상카르 ; 닭발 수프 행상인 모테스토 부부 ; 페인트 재활용자 바부 칸 ; 넝마주의 네스터 ; 거리의 아이들인 올렉, 보리아, 콜링아, 그리고 미샤 ; 쇼걸 카산드라 ; 크레인 기사 라리사, 허슬러 토니. 그들은 하루 하루를 재주와 지성과 자존심을 갖고 생존을 위해 투쟁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보다 나은 삶이라는 환상을 소유한다.〈대도시〉는 일과 폭력과 사랑과 섹스에 대한 영화이며 동시에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영화이다.
(1998년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 특별 기획 프로그램_우리시대의 다큐멘터리 특별전)


아름다운 지구를 끔찍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다. 뭄바이, 멕시코 시티, 모스크바, 뉴욕: 유혹적이지만 역겨운 괴물들. 모순은 대도시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든다. 영화는 날마다 품위있게 생존하기 위해 투쟁하는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그들 모두는 하나의 판타지를 공유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꿈. <대도시>는 노동, 가난, 폭력, 사랑과 섹스에 대한 영화이자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영화이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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