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Last Life in the Universe, Ruang rak noi nid mahasan, 2005

9.0 2005.09.01上映
일본, 일본어 로맨스,멜로,드라마 .01 개봉 109분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Last Life in the Universe, Ruang rak noi nid mahasan,은 2005에 발표 된 일본, 2005 로맨스,멜로,드라마 .0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펜-엑 라타나루앙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아사노 타다노부,시니타 분야삭,레일라 분야삭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5년09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넓고도 좁은 지구 위에서

일본어에 서툴지만 일본에 가고 싶어하는 태국인 여자,

태국어에 서툴지만 태국에 머물고 싶어하는 일본인 남자.

기막힐 정도로 정리 정돈을 안 하는 여자,

갑갑할 정도로 깔끔한 남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가 다른,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어느 날,

좁은 듯 넓은 이 지구에서 우연히 조우한 그들의 사랑이 선명하게 시작된다.

형을 잃은 남자, 동생을 잃은 여자

그 남자, 켄지(아사노 타다노부). 한 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긴 팔 셔츠에 주름 하나 없는 팬츠 차림으로 도서관을 정리하는 데 여념이 없다.

그 여자, 노이(시니타 분야삭). 일자리를 찾아 곧 일본으로 떠나게 될 그녀는 분방한 옷차림으로 줄담배를 피우며 거침없이 행동하지만, 불안하고 우울한 표정은 어쩐지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처럼 쓸쓸하다.

어느 날, 켄지는 노이의 여동생 니드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노이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켄지의 형 유키오 역시 살해 당한다.

그 남자 그 여자의 기묘한 동거

갈 곳을 잃은 켄지는 노이의 집에 머물게 되고, 서툰 영어로 이어지지 않는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렇게 모든 게 정반대인 두 사람은 서서히 사랑에 빠져가는데...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노이가 일본으로 떠나는 그날이 다가왔다..

태국영화의 새로운 희망, 펜엑 라타나루앙의 작품으로 그의 전작들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과의 합작으로 아사노 타다노부가 주연으로 등장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