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년간 무직인 지로는 변함없이 단짝 마메시바 강아지 이치로와 집에 틀어박혀 살고 있다. 이치로와 숙부 시게오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노인과 강아지>가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서 소문이 나면서 사진집 출판 이야기까지 나오지만, 지로는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시게오는 이치로의 친구 찾기라는 명목으로 지로에게 맞선을 주선한다.
(2020 한국영상자료원 - 제8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