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에서만 살아온 노인은 메말라 가는 땅에서 살기 위해 물을 찾으려 애쓰지만 찾을 수 있는 물은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노인은 고국을 떠나고, 기후 난민으로 전락한다. 영화 <마지막 한 방울>은 계속되는 온난화, 가뭄, 농작물 폐해와 기후에 따른 이주 등의 문제를 담고 있다.
(2015년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