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최신 에피소드. 미리암과 남동생, 꼬꼬닭의 일상은 바람 잘 날 없다. 축구를 하고 싶은 꼬꼬닭은 미리암 남매가 TV 보는 것을 방해하고, 티격태격하던 남동생이 아빠, 엄마의 결혼 기념사진 액자를 깨버린다. 미리암은 부모님에게 자신이 액자를 깼다며 동생을 감싸주고, 동생은 누나를 위해 진실을 고백한다. 남매 간 우애를 확인하는 훈훈한 이야기.

(2010년 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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