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꽃

Fire and Flowers, 2021

8.0 2021.01.01上映
인도 인도네시아 인 다큐멘터리 9분
. 베디 바지파두라 불리는 폭죽은 말라나다 사원에 정기적으로 바치는 신성한 제물이다. 스리마티 암마는 현재 이 일을 하는 유일한 여성으로, 남편이 화재 사고로 사망한 1982년에 일을 시작했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가족의 유산이었지만, 그 기술은 남성에게만 전해졌다. 그녀는 역사상 처음으로 이 직책을 맡은 여성이었다. 일을 시작했을 당시, 그녀는 매일 신들에게 화환을 바쳤다. 근처의 꽃을 모아 엮은 아름다운 화환이었다. 그녀는 꽃에 대한 사랑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폭죽 저장고 바로 뒤에 정원을 만들었다. 그 후 그녀는 대부분의 화환을 자신의 정원에서 나온 꽃으로 만들었고, 밤낮으로 화환을 엮었다. 그녀는 매우 헌신적이고 영적인 사람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요가와 명상, 기도로 보내는데, 이 중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이 맡은 바를 최고의 사랑과 정성으로 해내기에 그녀는 이 일을 하는 마지막 여성으로 남아 있다. 
(2022년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