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로 기타 연주를 하는 두 남자가 어느 바에서 가짜 연주를 할 실내 공연장을 얻으려던 중 바텐더로부터 일거리를 얻는다. 사람을 패면 그 도구와 횟수에 비례하여 보수를 주는 이 일에 두 남자는 상이한 반응을 보인다. 이 둘 중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사람이 결국 일을 크게 만들고, 사건에서 도망치려던 중 그는 바텐더의 기타 연주를 보게 된다. 거짓에 한 번 더 속은 그는 밖으로 나가 기타를 이용한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이른다. (2015년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