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A Short Film About Love, 2007

9.4 2007.01.01上映
한국 한국어 드라마 28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A Short Film About Love,은 2007에 발표 된 한국 2007 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김선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2007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화창한 어느 봄날, 준석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사랑하는 진영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집에서는 진영과 준석의 현재와 과거가 뒤엉킨다. 둘은 서로 사랑했던 사이의 연인이었다. 진영이 혼자 살고 있던 집이라는 공간에 준석이 들어오고 둘의 사랑은 처음에는 순수하고 예쁘지만 점점 현실속에서 무미건조해진다. 사소한 일들로 말다툼이 많아지고 서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오해하면서 갈등은 점점 깊어만 간다.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준석이 진영의 집을 나감으로써 이야기는 끝을 맺는 것 같지만 끝이 아니다. 이야기의 시작이다.

- 연출의도

단편으로서의 느낌을 살려 한정된 장소와 시간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원테이크라는 형식적인 실험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20분 동안 집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표현하려 한다. 남녀의 이야기이지만 꼭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또 헤어지는게 반복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導演演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