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숙한 9살 소녀는 인생에 대한 심오한 질문으로 철학적인 아버지를 성가시게 한다. 아버지는 딸이 만족할만한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려 하는데 아들이 불손하게 끼어들고 기묘한 새가 꽥꽥거리며 전처에 대한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킨다. 삶은 비극이다.
(2017년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