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지 몰랐던 새

A Bird That Didn't Know It Was A Bird, 2002

6.0 2002.01.01上映
한국 한국어 애니메이션 6분
새인지 몰랐던 새 A Bird That Didn't Know It Was A Bird,은 2002에 발표 된 한국 2002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영화는 송인옥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2002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밧줄에 묶여 높은 탑에 갇힌 새는, 밧줄을 풀어보려고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헛수고다. 그때 작은 창문에서 흘러 들어온 한줄기 불빛이 밖으로 인도하지만, 떨어지면 죽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망설이다 창문밖으로 나오면서 밧줄이 풀리고, 날개가 있었음을 알게 된 새는 자유롭게 날아간다.

밀폐된 방 안. 출구는 벽에 높이 있는 자그마한 구멍 뿐이다. 온 몸이 묶인 채로 바둥거리는 한 마리의 애벌레. 이 녀석은 어떻게든지 창문 위로 올라가고 싶은 듯하다. 저 구멍 위로 올라가 밖을 내다볼 수만 있다면, 저 밖으로 나갈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나을텐데. 귀엽고 깜직한 그림 속에 자아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과 그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導演演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