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 부산

Seoul to Busan, 2018

9.5 2018.01.01上映
한국 한국어 다큐멘터리 3분
. 부산에서 독립을 한 후 처음 서울에 간 나는 엄마와의 시간을 보낸다. 서울에서 집안일만 하던 엄마는 나와 같이 외출을 했다. 다음 번에 나는 가족들을 부산으로 초대했다. 환경이 달라지자 우리 엄마는 자신의 속내를 꺼냈다. 엄마는 집안일만 했던 사람이 아니라 사업을 했던 사람이었고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했었다. 엄마는 부산을 떠날 때까지 나를 걱정했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알기엔 멀었다.
(2018년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