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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는 평범한 성악 과외 선생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그는 경기를 보거나, 내기를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는 한다. 하지만 이제 과거는 잊고 새 출발을 하기로 한다. 어느 날, 타오는 새 학생을 맡게 되고, 아이가 노래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래는 아이 아버지의 꿈이었다. 타오는 아이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과외를 거절하려 하는데…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