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owroom, 2011

8.7 2011.09.01上映
한국 한국어 드라마 8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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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엄마 손에 이끌려 장애인 복지시설에 맡겨진 수희. 그곳에서 자라 이제는 성인이 된 그녀는 같이 생활하고 있는 민수와 사랑하는 사이다. 힘든 환경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두 사람. 하지만 수희는 민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사람들과 똑 같은 사랑, 자유, 의지, 고통과 욕망을 지닌 그녀 수희의 이야기가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안고 찾아온다!

카메라는 제도적 변화 속에서 반응하는 수희의 일상과 감정들을 세세히 관찰한다. 장애인들의 삶과 권리에 대한 감독의 진지한 고민이 담긴 작품.

전라북도와 전주영상위원회의 '전북 인큐베이션 제작 지원사업' 지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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