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사는 한 외로운 여인 헤더는 친구에게서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려는 목적으로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 여행에서 그녀가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그녀의 전 남편은 멕시코에서 보내온 이상한 물건을 받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자는 누구일까?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감독 알폰소 수아레즈 로메로의 치밀한 스토리와 긴박함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

(2010년 11회 멕시코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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