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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니가르트 콜딩은 2000년 로스킬드 페스티벌 당시 펄잼 콘서트 도중 일어난 형언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의 한가운데에 놓인 군중 속에 있었다. 펄잼이 공연하는 날 10만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했고 사람들은 그 사고를 기억한다. 이 작품은 개인적인 여행이기도 하고 슬픔과 기억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음, 우리가 어떻게 계속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린 나이에 누군가를 너무 일찍 잃었을 때에 관한 이야기다.
(2016년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6년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