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에 살인자가 있다

The Murderers Are Among Us, Die Mörder sind unter uns, 1946

6.0 1946.01.01上映
독일 독일 사람 로맨스,멜로,스릴러,드라마 85분
우리 중에 살인자가 있다 The Murderers Are Among Us, Die Mörder sind unter uns,은 1946에 발표 된 독일 1946 로맨스,멜로,스릴러,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볼프강 슈타우테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힐데가르트 크네프,에른스트 빌헬름 보체르트,에르나 젤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46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1945년 독일 패전 후 폐허가 된 베를린 시내. 강제수용소에 끌려갔던 주자네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그의 아파트에는 참전군인 외과의 한스가 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게 된 주자네와 한스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보듬으며 이내 서로에게 의지한다. 어느 날, 한스는 함께 참전했던 브뤼크너 대위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가 부를 축적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 브뤼크너는 전쟁 중 무고한 폴란드인 100여명의 총살을 명령했던 전범이었던 것. 패전 후 처음 맞는 성탄절, 한스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 브뤼크너를 처벌하기로 결심한다.

독일 패전 후 나치즘 청산을 위해 연합군의 검열 하에 만들어진 전후 첫 독일영화.

(2017 한국영상자료원 - 1945, 전쟁의 기억)

전쟁이 끝난 1945년, 강제 수용소에서 해방되어 베를린으로 돌아온 수잔은 생존의 환희에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녀가 살던 아파트에는 메르텐스라는 낯선 남자가 들어와 있는 상태. 의사였던 그는 악몽 같은 전쟁의 기억을 잊기 위해 매일 술을 마시는 알콜중독자다. 이들의 기이하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싹튼다. 전 후 첫 독일영화이자 전 세계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으로, 폐허가 된 실제 베를린의 모습과 의미심장한 흑백 풍경들이 전후 독일사회의 무거운 분위기와 죄의식•양심•억압같은 주제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2008년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