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고 있는 11살 소녀 지기는 역사상 최악의 가뭄 때 일어난 갖가지 슬픈 일들에 대해 일기를 쓰고 있다. 소녀는 잦은 가뭄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품고 있는 물에 대한 상상도 써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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