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타운의 경찰서장 제시 스톤은 보스톤에서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다. 그곳에서 강력계 형사 시절에 알고 지내던 경찰국의 시드니 그린스트리트 경위가 미제 사건에 대한 조언을 구하러 제시를 찾아온다. 제시는 형사의 직감으로 미제 사건을 조사하게 되지만 용의자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 위험을 무릅쓰고 사건을 수사할수록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