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그 누구도 오르지 못한 파키스탄의 쿠냥 츠히시 동봉. 초등 성공을 위해 꼬박 일년을 함께 준비해온 세 명의 청년들. 그러나 시작도 하기 전부터 비자부터 부상까지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들이 속속 발생한다. 세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다 같이 오른 정상. 긴 시간 노력하고 준비한 등반이자 인생의 목표를 동료와 함께 이뤄내는 순수한 알피니즘 정신이 돋보이는 영화.
(2016년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