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다양한 군대에서 복무하면서 20세기 유럽의 여러 전쟁들을 목격한 취사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다큐멘터리이다. 주요한 사건과 선전 포고 전투와 평화 협정의 순간들에 대해 취사병들의 회상이 곁들어진 는 이들의 사소한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역사책이나 기록 보관소에서는 찾을 수 없는 역사의 새로운 단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독은 이들의 생생한 기억을 통해 전해지는 일화와 현재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파괴와 절망 가운데서의 생존 전략과 전시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의 의미 등을 고찰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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