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밤, 안드로이드 수리공 발렌시아는 긴급 호출을 받는다.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곳에서 안드로이드가 인간들에게 착취를 당하다 고장 난 것을 알게 된 그는 선택하기 힘든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미래 사회, 인간과 안드로이드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다룬 단편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