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의 끝에서

My Disappearing Generation, 2020

8.7 2020.01.01上映
일본 일본어 다큐멘터리 10분
. 도쿄의 일용직들이 모여 사는 동네인 산야에서 이시바시 부부는 작은 수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산야는 첫눈에 매력적인 곳은 아니지만, 거주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강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주는 곳으로, 도쿄에 남아 있는 이러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다. 이시바시 부부의 가게가 그 상징이다. 그러나 2020년 올림픽 준비를 위한 재개발 계획이 진행되면서 산야 지역의 성격이 바뀌기 시작했고, 이제 이시바시 부부는 수프 가게를 폐업할 준비를 한다.
(2022년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