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력발전소가 있는 석문 마을 이야기. 평범해 보이는 이 마을에는 밖에 빨래가 없고, 나뭇잎 색이 새까맣다. 송전탑은 우뚝 서서 굉음을 내고, 마을은 고요하고 비어있다. 아니 노인들만 남아 있다.
(2019년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