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속으로

Spitting Distance, 2015

7.5 2015.01.01リリース
오스트리아,바누아투 다큐멘터리 52분
. 등반가 울라 로만, 세바스찬 호프만 그리고 토마스 보이어는 남태평양 바누아투 군도에 위치한 암브림 섬으로 간다. 이 섬은 파이어벨트라고 불리는 화산대에 속하며 마룸, 벤보라는 두 개의 칼데라가 위치한다. 그리고 용암호에 접근하기 위해 벤보를 내려가야만 한다. 이 시도는 고도의 등반기술을 요구하며 화산이 언제 터질지 모르기에 굉장히 위험하다. 나쁜 날씨와 엄청난 가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 번째 테라스를 향해 계속해서 내려간다. 그들은 화산이 자신들의 한계와 갈망을 시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가까스로 용암호로부터 6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까지 내려갔고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어떠한 최상의 표현들도 그 순간을 표현하기에 부족했다.
(2016년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