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깃든 양지 ,은 1959에 발표 된 한국 1959 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엄심호가 지배하고 있습니다,김동원,문정숙,황정순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59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연극배우로 명성을 떨치던 김동원은 장안의 명기인 문정숙의 유혹에 빠져 가족을 버린다. 그러나 김동원의 아내는 어린 자식들을 당당하게 키웠고, 자식들 역시 효성이 지극하였다. 시간이 흐른 후, 나이가 든 김동원은 젊은 세월을 허송세월한 탓에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효성이 지극한 그의 자식들은 그런 그까지도 아버지로서 따뜻하게 모신다. 황혼기에 접어 들어서야 자식들 덕에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부부에게 햇빛 비추는 양지가 깃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