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감독이 지난 2001년 부산과 서울에 5일 동안 머물렀을 때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다. 영화 속에는 한국 광고들이 간헐적으로 삽입돼 보이면서 시작한지 24시간만에 덧없이 끝나버린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