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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하던 자와 고문받던 자의 24년 만의 조우
- 연출의도
군사정권을 여러 번 겪은 우리. 그 혼란 속에서 알 수 없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엄청 많이 생겨났다. 시간이 흐른 후 지금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가해자는 아무런 죄의식 없이 혹은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피해자는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작품 속에서 지금 우리현실에 존재하지만 숨겨져 있고 지워져가는 역사 속 아픔을 표현하고 싶었다.
- 수상경력
2005년 11월 KT&G 상상마당 우수작 선정, OCN 시네페스트 방영
2006년 3월 제4회 MOTIFF영화제 장려상 수상
2006년 10월 프라이드스크린2006 FRIED WIDE 01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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