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윤은 연기 수업 시간에 ‘사물을 제대로 보는 법’에 관해 가르친다. 하지만, 교실을 나온 그녀의 일상은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투성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그녀의 모습이 투영된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