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이자 연인인 음식 사진가인 이스칸데르와 로라가 작업에 대한 이견으로 또 말싸움을 벌인 뒤, 묘한 분위기의 여인 아낫이 새로운 작업을 의뢰하러 온다. 로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낫과 이스칸데르 사이에는 야릇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성적 긴장감과 두려운 상황이 일으키는 뜻밖의 작용에 대한 작은 코미디.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