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느가 파리를 만나다

The Seine Meets Paris, 1957

8.2 1957.01.01上映
프랑스 프랑스 국민 다큐멘터리 30분
. 동유럽에 머물며 〈강의 노래〉 등을 연출한 요리스 이벤스는 1957년, 파리로 거주지를 옮긴다. 알랭 레네, 크리스 마르케, 조르주 사둘 등 새로운 동료들과의 교류 속에 이벤스는 센느강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연출한다. 강을 따라 운행하는 작은 여객선에 오른 카메라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파리 시민들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속에 그린다. 특정 주제에 집중하는 대신 창작자의 주관적인 단상들을 자유로운 형식 속에 엮어냈다는 점에서 에세이적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1958년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