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아이덴티티

Memories of Taiwan, 2013

7.7 2013.07.06上映
일본 일본어 다큐멘터리 102분
. 2011년 일본 동부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타이완 사람들은 2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그 다음해 2012년엔 유사이래 가장 많은 숫자인 144만명의 일본인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전쟁전 일본의 모습을 닮은 타이완의 풍경은 많은 일본인들을 향수에 젖게한다. 타이완의 경치도 경치와 일본 침략시대의 영향으로 남아있는 풍습도 풍습이지만 무엇보다도 타이완 사람들이 일본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타이완은 1895년에서 1945까지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다. 이 시기에 교육받아 일본말을 할 줄 아는 세대는 일본어 세대로 불린다. 이들은 일본어를 말할뿐 아니라 지금도 그 당시의 일본인들이 살던 모습 그대로 살고 있다. 아츠카사카이의첫번째 다큐멘터리 영화인 <타이완 아이덴티티>는 타이완의 일본어 세대를 인터뷰함으로써 일본과 타이완의 동시대 역사를 조명한다.
(2015년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