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수천 명의 북한 주민들이 억압과 식량난을 피해 국경을 넘는 위험한 여행을 단행합니다. 2005년 3월, Danny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Danny는 중국으로 넘어와 세뇌와 반복된 공개 처형, 그리고 굶주림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Danny는 탈북 과정에서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부에 의한 감시가 존재하지 않았고, 정보는 제한적이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그의 배를 채울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음식이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Danny는 북한에서의 삶, 중국으로의 탈북 과정 그리고 현재의 자유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2014년 제4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