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Wonderful Days, 2003

8.3 2003.07.17上映
한국 86분,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액션/SF/판타지 2003.07.17 개봉 86분
원더풀 데이즈 Wonderful Days,은 2003에 발표 된 한국 86분, 전체관람가 2003 애니메이션/액션/SF/판타지 2003.07.17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김문생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최지훈,은영선,오인성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3년07월1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빛이 사라진 세상

미래를 바꿀 운명의 판타지가 시작된다

선택받은 도시 에코반, 침입자 발생

에너지 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남태평양에 오염된 공기와 물을 에너지원으로 한 인공지능 도시 에코반을 건설한다. 난민들이 속속 몰려들지만 에코반의 권력자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난민들은 에코반 근처에 터전을 마련하고, 마르라 이름짓는다. 에코반이 건설된 지 100 년 후 인공지능도시 에코반의 심장부 델로스 타워에 누군가 침입한다. 에코반 경비대원 제이는 그가 첫사랑 수하임을 알게 된다.

기적처럼 돌아온 나의 연인, 그러나 우린 이제 적이다

하늘은 잿빛이 아니라 푸른 빛이라고, 언젠가 꼭 푸른 하늘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던 수하. 그러나 갑자기 에코반을 떠났고 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했다. 기다렸던 첫사랑을 적으로 만난 제이는 혼란에 휩싸이고 제이를 사랑하는 경비대장 시몬 역시 수하의 존재를 알게 된다.

“푸른 하늘을 보여줄게", 미래의 운명을 바꿀 단 하나의 약속

대기가 맑아지면서 에코반의 에너지원도 점차 줄어든다. 위기를 느낀 에코반은 마르 전체를 불태워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려 하고 나날이 가혹해지는 에코반의 억압으로 마르인들의 분노도 격앙된다. 두 도시의 대립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수하의 생존을 알게 된 시몬은 에코반과 제이를 지키기 위해 수하를 제거하려 하는데...

대재앙으로 오염된 지구, 권력자들은 인공지능도시 ‘에코반’을 건설하지만 방사능으로 오염된 난민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당시 126억의 제작비와 7년의 제작기간을 들여 완성한 SF 애니메이션. 미니어쳐를 제작해 촬영한 실사장면과 인물들은 2D, 전투기와 모토사이클 등은 3D로 제작해 합성한 ‘멀티메이션’이라는 신기술을 통한 놀라운 시각효과가 압도적인 작품.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