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죽을지 모를 병에 걸린 남자 하루사메 하루오는 할머니의 식당에서 소바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봄, 하루오의 부인은 바람이 나 도망을 가고, 하루오가(家)에서는 1억 엔짜리 복권에 당첨이 되었으며, 비와코라는 여자아이가 식당에 버려진다. 하루오는 비와코의 엄마를 쫓아다니던 사채업자에게 ‘자신의 평범한 생활을 위한 투자’라는 명목으로 당첨된 복권을 건네주고 비와코를 키우기 시작한다.
(2014 인디플러스 - 독립영화인의 탄생)